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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더현대 런던베이글 잠봉뵈르 감자치즈 쪽파프레첼 웨이팅

by ㄻ의 moment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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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공한 런던 베이글

잠실 갔을 때도 수원 스타필드 갔을 때도
포장하는 데만도 3시간 걸린다고 해서
포기했었는데
더현대에서는 어차피 밥도 먹을 거고
구경도 할 거라 웨이팅 걸어놨더니 다행히
한 시간 정도 기다린 후 입장 가능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서 다들 귀엽게
산타 모자 쓰고 있었다


정말 런던 베이글 앞은 인산인해
매장 이용은 3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웨이팅 등록은 입구 오른쪽에서 진행되고
번호를 받고 나면 카카오톡으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순서가 왔을 때 5분 이상 지나면
캔슬되니 꼭 확인!

매장 안 정말 작은 런던 같다
어떻게 인테리어를 이렇게 귀엽게 해놨지
작은 마을을 옮겨 놓은 것 같기도


매장 안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 안 나오게
사진 찍기란 쉽지 않았다.... ㅎ

이제 드디어 베이글

베이글 종류가 진짜 많다


다 모형같이 귀여워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쪽파 베이글


감자 치즈도 하나 담고


잠봉 뵈르 베이글 도 담았다


사실 하나밖에 없길래 냉큼 담았는데
뒤에 트레이에서 우르르 다시 진열된다 ㅋㅋ


3개나 담았는데 집에 오니
플레인 안 담은 것 엄청 후회
또 언제 그 웨이팅을 해서 언제 먹냐....... 싶어서


바질도 생각보다 맛있다고 했는데
난 별로..


감자 치즈 베이글 5.5
쪽파 프레첼 베이글 8.5
잠봉 뵈르 버터 베이글 8.5



가격대가 약간 있다
요새 어떤 빵들이나 많이 비싸다는 생각

나는 정말 빵 살 때마다 먹고 싶은 거 조금 담다 보면
금새 5,6만 원,,,


진동벨도 귀엽다


굿즈 코너


컵도 있고


인형 에코백 티셔츠 등등
런던 베이글 귀여운 굿즈들을 많이 판매 중이다


런던 베이글 시그니처 말 인형
귀엽다 사고 싶었지만 난 30대임을 잊지 말자..


런던 베이글 뮤지엄 텀블러


런던 베이글 에코백


런던 베이글 엽서도 있다


더현대 런던 베이글은
그나마 밥 먹고 구경하다가 춥지 않게
웨이팅 할 수 있어서
안국으로 가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고

매장  내 취식 공간은 협소하므로
포장이 나은 듯

쪽파 감자 치즈 잠봉 뵈르 모두
내 입엔 좀 짠...... ㅎㅎ
셋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건 그래도 쪽파 프레첼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웨이팅 감수할 수 있다면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게
사고 자 알 먹었다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면 2주까지 보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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